금융투자기업 모건스탠리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최근 보고서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경제성장 상승 리스크를 고려해 2026년과 2027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0%와 2.1%로 조정했다는 것을 분석한 것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2026년 2.1%와 2027년 2.0%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모건스탠리는 금통위 중 5명이 다음 3개월 동안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1명이 인하를 주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이창용 총재 등 주요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이 낮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퇴임하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 위원 대신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위원들이 잔류함으로써, 성장에 낙관적인 정책 결정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