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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특공대가 산불 진화?! 미국 227마리가 화재 현장으로 돌입

미국 한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위험 요소인 마른 초목을 없애기 위해 '염소 방목'이라는 이색적인 방법을 도입했다. 11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는 대형 산불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염소를 투입해 건조한 풀과 잡목을 정리하고 있다. 가축 대여

이정원기자

Feb 14, 2026 • 1 min read

미국 한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색다른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는 염소 방목을 활용해 건조한 초목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 염소들은 주변 약 30에이커 규모의 언덕에서 식물을 먹어 산불 위험을 줄이고 있습니다.

글렌데일 소방서 화재감시관은 산불이 연중 발생 가능한 문제라며 도시의 약 3분의 2가 화재 고위험 구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염소와 양이 활약 중이며, 염소는 친환경적이고 중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글렌데일 선임 소방감사관은 염소를 활용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염소의 배설물은 토양에 비료 효과를 제공하여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글렌데일시가 올해로 4년째 채택한 것으로, 환경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A 소방국 부국장은 이러한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으로 화재 위험을 낮추고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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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