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Environment chevron_right Article

이재명, 성과급 공유에서 스마트공장까지! 동반 성장을 위한 철학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모두의 성장'을 언급하며 상생 협력 독려에 나선 것은 경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는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스타일이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청와

이정원기자

Mar 10, 2026 • 1 min read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모두의 성장'을 언급하며 상생 협력 독려에 나선 것은 경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는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스타일이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청와대는 10일 이 대통령이 주재한 '상생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총 10개 분야의 상생 사례를 소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화오션-대원산업'의 성과 공유 분야다. 한화오션은 조선업계 최초로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자사 직원과 동일한 지급률을 적용해 성과급을 줬다. 또 협력사 숙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등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인 대원산업 등은 숙련 근로자의 고용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었고 이는 결국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져 조선 공급망 차원의 경쟁력 확보라는 선순환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노란봉투법 추진의 기원이 되기도 했던 한화오션은 470억원 규모의 손배소도 취하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공개 칭찬'을 남긴 배경이다.

'삼성전자-홍성산업'의 상생형 스마트공장도 주요 사례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공정혁신과 자동화, 판로개척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비협력사인 홍성산업은 이러한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공정 개선과 자동화를 추진해 재고비용 절감, 납기 단축 등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청와대는 'SK 수펙스추구협의회-룩투'의 지역 상생 분야도 소개했다. SK는 '로컬라이즈 군산'을 통해 해당 지역 26개 창업팀을 발굴한 뒤 사업화 자금과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룩투는 이를 바탕으로 카페 공간에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로컬 굿즈 제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풍강의 공급망 ESG 상생협력도 있다. 현대차는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탄소감축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저감 설비 도입·ESG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해 협력사의 친환경 경영 전환을 도왔다. 풍강은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제품 발굴을 추진하는 등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기반을 구축해 친환경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CJ ENM-영풍'의 해외 동반 진출 사례도 언급됐다. . CJ ENM은 'K-CON' 페스티벌과 연계해 글로벌 관객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영풍은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매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금융업 분야의 우수 상생 사례로 뽑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중소기업이 인력 운용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채용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 대통령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모두의 성장'을 통해 또 다른 성장을 만들어 내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이재명 정부)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실력 있는 파트너를 직접 키워내고 또 팀워크를 형성하는 매우 효율적인 투자”라며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것은 더 멀리, 더 높이 가는 현실적 방법이다. 상생 협력은 우리가 모두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nvironment #environment #nature #sustainability #green #renewabl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