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위한 예비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업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주요 요구사항 관련 문서들의 사전 열람이 이뤄졌으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경쟁입찰을 위한 제안서 작업에 착수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KDDX 사업 예비설명회를 개최하여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대상으로 사업의 기본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에 입찰 공고를 한 뒤 상세설계 및 건조 수행 업체를 결정할 계획이며, 공고 전 주요 요구사항 관련 문서들의 사전 열람도 가능했다.
업계에서는 방위사업청의 노력을 통해 지연된 일정을 만회하고 공정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는 호평이 나온다. 이번 예비설명회를 계기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경쟁입찰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두 기업은 각자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사청의 진정성이 뚜렷해졌으며, 이를 토대로 양사의 경쟁입찰 준비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