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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에서 벌어진 '주방폭력 사건'에 대한 경찰 출동

일본에서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 장난이나 돌발 행동을 벌인 뒤 이를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아르바이트(바이토) 테러'가 다시 확산하면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이정원기자

Feb 12, 2026 • 1 min read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 중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아르바이트(바이토) 테러'가 다시 확산하면서 일본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일본 기업 4곳 중 1곳이 바이토 테러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바이토 테러는 시간제 근로자가 부적절한 행위를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하는 사례를 가리킨다.

지난해 도쿄의 인사관리 업체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사례 대부분은 직접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것이다. 노래방, 호텔, 음식점, 편의점, 대형마트, 공장 등 다양한 업종이 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실제로, 이 같은 사례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오사카의 라면 체인점에서 아르바이트생 2명이 주방에서 장난을 치며 달걀을 던지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졌다. 이후 업체는 해당 직원들을 해고하고 내부 관리 지침을 강화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약 10년 전부터 반복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이는 특히 젊은 시간제 근로자들이 주로 관련되며, 장난기와 주목받고 싶은 욕구가 배경에 있다고 분석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 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하라다 교수는 "기업이 논란을 키우지 않고 상황을 신중히 관리해 사태가 진정되도록 하는 접근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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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