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쇼트트랙의 전설인 아폴로 안톤 오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혼성 계주 준결선에서 코린 스토더드(미국)에 대해 "너무 서둘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노는 "올림픽 무대에 서면 기대와 압박이 커진다"며 스토더드의 과도한 압박을 비판했습니다.
한국은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에서 미국, 벨기에, 캐나다에 이어 결선 진출을 놓쳤습니다. 경기 도중 선두권을 달리던 스토더드가 갑작스럽게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김길리까지 쓰러졌고, 한국은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오노는 스토더드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여러 차례 넘어지며 부진을 겪었는데, 이는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림픽 기간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빙질 상태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오노가 스토더드의 동작을 분석했는데, 그는 스토더드가 오른팔을 크게 휘둘러 폭발적인 스피드를 낸다면서도 스윙이 과하면 상체가 흔들리고 균형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노는 미국 쇼트트랙의 상징적인 존재로, 올림픽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전적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2002년의 판정 논란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오노는 "모든 선수는 같은 얼음 위에서 경기한다"며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