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용품 기업 가드너가 개발한 '룸 샴푸(Room Shampoo)'는 침대에 누운 상태나 앉은 채로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독특한 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가정용 청소기에 연결해 사용하는 세정 기기로, 물을 분사한 뒤 즉시 흡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머리에 물을 뿌리자마자 바로 빨아들이기 때문에 누워 있거나 앉아 있어도 물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약 1리터의 물과 5분 정도면 샴푸와 헹굼까지 완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헹굼 후에는 물 분사를 멈춘 상태에서 기기로 모발을 정리하면, 타월로 닦은 수준까지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 스펀지를 장착하면 두피뿐 아니라 신체 세정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약 48만원대에 판매되었으며 2025년 11월 13일을 끝으로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 미용이나 간병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았던 이 제품이 사라져서 현지에서는 재생산을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