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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태로 인한 블록체인업계의 비상, "디지털자산기본법 조속히 마련해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두고 블록체인 업계 단체들이 강도 높은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한국블록체인연합회는 10일 국회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국가 디지털금융

이정원기자

Feb 10, 2026 • 1 min read

한국 블록체인 기업진흥협회와 한국 블록체인 연합회가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블록체인 업계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태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국가 디지턈 금융 시스템에 경고음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가 특정 거래소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체 디지털금융 신뢰도와 자본시장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에게 즉각적인 디지턈 자산 통합 감독체계 구축, 가상자산 거래 한도 초과에 대한 관리감독 기준 마련,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자산 이동에 대한 감독 체계 도입과 의무적 다중 승인 시스템의 법제화, 사고 발생 시 국가 차원의 대응 프로토콜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용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해 안정 장치와 이용자 보호 기준의 명문화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 도입, 사고 발생 경위와 영향, 자산 회수 및 조치 현황의 공개,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한 무한 책임 원칙 확립, 외부 독립 감사와 보안 인증 상시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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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