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램시마가 처음 액상 제형으로 출시되며 다시 한 번의 큰 성장을 이루려고 합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작년에 약 1조49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년 연속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인 처방세를 유지하고 특히 유럽에서 인플릭시맙 시장이 확대된 덕분입니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최근 6년간 연평균 약 9% 성장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램시마SC의 처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로 램시마 경쟁 제품 사용자들이 램시마SC로 바뀌는 것을 촉진하며 두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램시마는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었으며, 액상 제형 출시를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램시마SC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약 839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올해에도 1조원의 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에서는 '짐펜트라'라는 램시마SC의 제품명으로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로서 이루어낸 데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일 액상 제형에 대한 유럽 의료 현장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램시마SC가 '국내 2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마케팅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