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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월 매출 1,600만원 달성 비결, 베트남 유명 모델의 정체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가상 모델이 마케팅 전면에 등장하며 유통업계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실제 인물이 아닌 AI 캐릭터가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소셜미

이정원기자

Feb 07, 2026 • 1 min read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 모델이 등장하며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들 가상 모델은 실제 인물이 아니지만 막대한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패션모델 즈엉 투이 린이 실제 인물이 아닌 AI 기반 가상 모델로 밝혀져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상 모델은 하노이에 사는 꽝동(23)씨가 AI 도구와 영상 생성 기술을 결합해 제작했는데,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소비층의 선호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의류 판매장을 운영하던 꽝동씨는 모델 섭외와 마케팅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AI 모델을 도입한 결과 한 달 만에 3억동(약 16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도 제품 후기 작성과 표정·입 모양 변화까지 구현한 AI 모델을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AI 가상 모델의 확산에 따라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의 한 AI 교육 관계자는 올해 1월 수강생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관련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실물 확인을 위해 라이브 방송이나 무보정 영상을 요구하는 등 AI 모델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생성형 AI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타인 이미지의 무단 학습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와 윤리적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표시 의무화 제도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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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