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8)이 최근 불치의 자가면역 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존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자가면역성 위염(AIG)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질환은 면역 체계가 정상적인 위벽 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철분 결핍과 비타민 B12 부족으로 인한 빈혈을 일으키며 위축된 조직에서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존슨은 만성 철분 결핍 증상을 겪자 대장내시경 등의 정밀 검사를 거쳐 초기 단계의 자가면역성 위염 확진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질환의 원인을 어린 시절의 잘못된 식습관과 20대 초반의 극심한 스트레스에 찾았으며, 몸의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지 않았다면 상황이 더 심각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존슨은 특정 면역 세포를 찾아내기 위한 정밀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존슨은 과거 노화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결제 처리 회사를 매각한 후 '블루프린트 프로젝트'에 매년 200만 달러(약 30억 원)를 투자해왔습니다. 그는 하루 54개의 보충제를 섭취하고 엄격한 식단과 운동으로 생체 나이를 낮추려고 노력했으며, 세포 손상을 되돌리기 위해 아들의 혈장을 수혈받는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