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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 한파에 얼어붙었다? 美 당국, 외래종 5000마리 포획·안락사 결정!

미국 플로리다주에 몰아친 기습 한파로 거리에 이구아나들이 얼어붙자 야생동물 관리 당국이 외래종을 포획해 5000마리 이상을 안락사시켰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어류 및 야생동물 위원회(FWC)는 주 내 대다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자 저체온증으로

이정원기자

Feb 06, 2026 • 1 min read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쳐 이구아나들이 거리에 얼어붙자 야생동물 관리 당국이 5000마리 이상을 안락사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주 어류 및 야생동물 위원회(FWC)는 영하권으로 내려간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기절한 외래종 이구아나를 포획해 도살하는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이구아나는 변온동물로서 기온이 섭씨 4도 이하로 떨어지면 기절하고 굳어버리는데, 최근 한파로 인해 많은 이구아나들이 기절하자 외래종 제거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플로리다주 거리에서 멈춰선 녹색 이구아나들이 수집되고 도살되었습니다. 녹색 이구아나는 외래종으로 분류되어 있어 인도적인 방식으로 도살은 허용되지만 애완동물로 기르거나 다른 지역으로 데려가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번 한파는 플로리다주뿐만 아니라 텍사스주, 하와이주 등 따뜻한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농작물 피해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이 130억~150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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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