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싱가포르 최대 미디어월 '더 빅 픽처'에 초대형 LED사이니지를 설치한다. 이는 LG전자가 전 세계 야구 및 축구 경기장뿐만 아니라 각종 상업시설에 맞춤형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대한 사례다.
LG전자는 싱가포르의 썬텍시티 내에 위치한 '더 빅 픽처' 미디어월의 디스플레이를 최첨단 LED스크린으로 교체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 빅 픽처'는 2013년 최초 설치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고화질(HD) 미디어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전자는 수백 개의 패널을 이어 붙인 타일 형태의 기존 미디어월을 베젤 없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이전에도 LG전자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축구 경기장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시설에 LED 사이니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광고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대형·초고화질 제품의 기술력과 디스플레이 솔루션 우수성을 바탕으로 LG전자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LG전자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사이니지 시장에서 약 23.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더 빅 빅처'와 같은 대형 LED디스플레이는 별도로 계산되지 않아 전체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