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위해 'MIT 센서블 시티 랩'(이하 MIT SCL)과 협력하여 '어반 AI' 분야에서의 연구와 실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AI재단은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MIT 센서블 시티 랩 서울연구소'를 공식 출범하였으며, 명칭은 'MIT 센서블 시티 서울'로 정했습니다.
MIT SCL은 도시를 이해하고 스마트시티와 건축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기술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이번 서울 연구소는 도시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연구와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강버스 운항 문제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AI재단은 MIT SCL과 협력하여 도시 AI 연구를 실증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형 어반 AI 모델'을 구축하여 세계 다른 도시에도 적용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을 글로벌 AI 인재가 모이는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어반 AI 분야의 세계적 연구·혁신 허브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MIT SCL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도시 데이터와 AI 연구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네트워크와 연결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시 AI 분야에서의 글로벌 연구 성과 창출과 서울의 AI 기반 도시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IT SCL 소장인 카를로 라띠는 도시의 변화를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서울의 도시 인프라와 MIT SCL의 경험이 어떻게 도시가 더 지능적이고 포용적이며 인간 중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