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최근 국내 철수설에 대한 불안을 안겨준 쉐보레 제휴카드의 단종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쉐보레는 GMC와 뷰익을 중심으로 브랜드 구조를 재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드업계 소식에 따르면 쉐보레의 제휴카드가 이달부로 모두 사라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7월 쉐보레 오토 롯데카드가 단종된 데 이어 삼성 제휴카드도 곧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쉐보레 제휴카드 3종을 신규 발급과 유효기간 연장 발급을 중단할 예정이며, 해당 카드 이용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했습니다. 이들 카드는 2006년부터 판매되었으며, 20년 만에 단종됩니다.
쉐보레오토 삼성카드는 사용자들에게 일시불과 할부 이용금액의 3% 포인트 적립 및 차량정비소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수요가 높거나 사업 확대를 원할 때 제휴카드가 신설이나 확대됩니다.
쉐보레가 내수 부진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자 제휴카드 발급률이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판매 중단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의 연간 판매량이 대폭 줄면서 이러한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한국GM은 쉐보레, 캐딜락, GMC에 이어 뷰익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GMC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쉐보레 브랜드를 축소하고 프리미엄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