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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조에 증가하는 1분기 수출 전망, 1800억달러 회복 예상

올해 1분기 우리 수출이 반도체 경기 회복과 지난해 실적 저조에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가격경쟁력 상승으로 수출선행지수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글로벌 무역 환경 위축으로 전 분기 대비 수출액은 다소 감소할

이정원기자

Feb 02, 2026 • 1 min read

올해 1분기에는 한국의 수출이 반도체 시장의 회복과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어 수출 선행지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글로벌 무역 환경의 위축으로 1분기 수출액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발표한 '2025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6년 1분기 전망'에서,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13% 증가한 약 18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가파르고, 지난해 1분기가 낮았던 기저효과가 더해져 수출 증가 폭이 넓어질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용 고사양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인해 디램(D-RAM)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1분기 디램(D-RAM)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시장 호조가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21.7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3.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기계수주, 수출용 수입액,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신규주문지수 등이 2분기 연속 하락하며 전반적인 무역 환경이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분야의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이 악화 요인을 일부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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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