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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일본보다 41% 높지만 경총은 "정년연장 신중해야" 주장

국내 근로자 대졸 초임이 일본과 대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일 발표한 '한·일·대만 대졸 초임 국제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기업 대졸 초임이 일본보다 41.3%, 대만보다 37.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초임 평균에서는

이정원기자

Feb 01, 2026 • 1 min read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대졸 초임이 일본과 대만을 앞섰다고 한다.

한국 대기업의 대졸 초임 임금은 일본 대기업보다 41.3%, 대만 대기업보다 37.0% 높았다. 한국의 대졸 초임 임금은 일본보다 24.5% 높은 4만6111달러였다. 시장환율 기준으로는 한국 대기업의 대졸 초임이 일본 대기업보다 41.3% 높았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일본 대비 144.7%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으며, 전문과학기술업(134.0%), 제조업(132.5%)이 뒤를 이었다. 대만과의 비교에서도 한국의 대졸 초임 임금은 41.1% 높았다.

한국 대기업과 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대기업 대졸 초임을 100으로 볼 때, 소기업은 133.4로 한국에서 대기업과 소기업 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만과 비교해도 한국 비중소기업이 115.9로 대만보다 낮았다.

경총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65세 법정 정년연장 논의를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고임금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청년 고용을 약화시키고 이중구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노동시장 제반 여건을 고려한 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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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