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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년 연속 세탁기 판매 1위 차지!

LG전자가 미국 월풀 실적을 4년 연속 상회했다. 월풀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55억2400만달러(약 22조1300억원), 영업이익은 7억2900만달러(1조400억원)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5%, 영업이익은 17.8% 감소했다.

이정원기자

Jan 29, 2026 • 1 min read

LG전자가 미국의 월풀을 네 해 연속으로 상회하였다.

28일, 월풀은 지난 해 연간 매출이 155억 2400만 달러(약 22조 13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7억 2900만 달러(1조 400억 원)로 발표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대비 6.5%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17.8% 감소하였다.

LG전자의 생활가전(HS)사업본부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9조 8716억 원, 영업이익 1조 4504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연간 실적은 매출 26조 원, 영업이익 1조 3000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HS사업본부는 월풀의 연간 실적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월풀보다 더 많다. LG전자는 2021년에는 처음으로 월풀의 매출을 넘어섰고, 2022년에는 영업이익도 추월했다. 이를 통해 네 해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월풀을 앞선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구독 모델 강화와 B2B 확대 등을 통해 가전 사업을 고도화하며, 가전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 등의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북미 빌트인 시장을 중심으로 B2B 사업을 확대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지 최적화와 효율성 제고를 이루어냈다.

앞으로 LG전자는 원가 구조 개선과 고정비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며, 빌트인 가전과 모터 등 부품 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B2B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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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