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8 시리즈를 이용한 글로벌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애플의 첫 폴더블폰 공개가 임박한 시기에 갤럭시 폴드 브랜드와 제품의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광고는 서울의 광화문 KT스퀘어를 시작으로 코엑스 케이팝 라이브, 일본의 도쿄 시부야역, 영국의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아우터넷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진행 중이다. 광고는 '웰컴 투 폴더블(Welcome to Foldables)'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갤럭시Z폴드8 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 첫 갤럭시 폴드를 선보인 이후 8세대에 걸쳐 폴더블 제품을 출시해왔다. 최신 갤럭시Z폴드8 시리즈는 국내에서 사전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전 세계 106개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공개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번 광고는 갤럭시Z폴드8의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폴더블폰 시장은 아직 대중적으로 인식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진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중국 제조사들도 새로운 제품을 속속이 내놓고 있다. 화웨이는 '메이트 XT2'를, 샤오미는 '샤오미18 폴드'를 공개했으며, 애플은 '아이폰 듀오(가칭)'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폴더블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올해 말 1억대를 넘을 전망이다. 애플의 진입과 다른 주요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2027년에는 출하량이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의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8%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25%로 2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