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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통업체, "포르말린 배추"로 이어지는 파랗고 초록 염색 궁채 적발!

최근 '포르말린(폼알데하이드 수용액) 배추'로 문제가 됐던 중국에서 이번에는 궁채(줄기 상추)를 염색하는 모습이 적발돼 논란이 됐다. 5일 중국 차오뉴스·CCTV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식품 전문 블로거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간쑤성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직원들이 궁채를 초록색을 띤 정체불명의 액체에

이정원기자

Sep 08, 2026 • 1 min read

중국에서는 최근 궁채를 염색하여 판매하는 사례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식품 전문 블로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 간쑤성 위중현의 채소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궁채를 초록색 액체에 담아 꺼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초록색 액체에서는 식품 첨가물인 '브릴리언트 블루'와 '타르트라진' 성분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자연 상태의 농산물에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성분들입니다. 채소 유통업자들이 신선도를 위조하기 위해 착색 작업을 한 뒤 잔여물을 파기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단속을 회피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유통업체들은 궁채 반입 및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물량을 회수·폐기조치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산 궁채를 긴급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했는데, 식용색소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식약처는 궁채에 대한 검사강화 조처를 내리고 중국으로부터의 궁채 수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중국에서는 포르말린을 사용한 배추 판매 사례가 있었는데, 포르말린은 WHO의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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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