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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佛 뤼미에르 서밋 참석…문화산업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K콘텐츠 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뤼미에르 서밋에서 개막연설을 통해 “시대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위기다. 그러나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분명하게 기회”라며 “문화산업 혁신을 이끈 영화·영상 산업 리더들이 이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모을 때”라고 말했다.

이정원기자

Sep 08, 2026 • 1 min read

이재명 대통령이 K콘텐츠 산업 육성에 관한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된 뤼미에르 서밋에서 열린 개막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위기가 될 수 있지만, 능동적으로 대응하면 분명히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산업에서 선도하는 영화·영상 산업의 리더들이 이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장관, 국제기구 인사, 영화·영상 전문가, 감독, 배우 등 200여 명의 창작자가 참석한 이번 서밋에는 칸, 베를린, 아카데미 등 국제영화제 조직과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디즈니, 유니버설, 소니픽처스 등 글로벌 영상기업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윤상현 CJ ENM 대표, 최주희 티빙 대표, 박준서 SLL 대표, 최수연 NAVER 대표, 강대현 넥슨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영화·영상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2027년부터 5년간 각각 5억 유로(약 8천억원)를 투자하는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를 선포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의 영화와 문화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영화는 국가 이미지 형성과 소프트파워 강화에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국의 영화는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최근에는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뤼미에르 서밋에 초청된 한국 감독, 배우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창작자들을 격려하고 K-콘텐츠의 성공 요소와 필요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 부부와 참석자들과 함께 공식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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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