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대미투자 프로젝트 등을 현장에서 담당할 최대 50명의 실전 전문 인재를 외부에서 선발한다. 이는 부처 내 실무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로, 산업과 통상, 경제안보 분야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기존 정기 공채 외에도 민간 전문가 채용, 5급 공모직 선발, 타 부처 전입 등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민간 실무인력 영입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29명을 수혈하며, 연말까지 법무, 통상, AI, 홍보 등 전문 직무를 중심으로 14명의 임기제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또한, 역량 있는 내·외부 공무원을 발탁하기 위해 '담당급 공모직위' 제도가 3년 만에 재시행되며, 대형 국정과제 증가에 따라 대상 직위가 5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6급 공무원이 선발될 경우 최저승진연수 적용 없이 조기 승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산업단지 AX 확산', 'AI팩토리 기술개발' 등 3개 직위 공모를 실시하고, 나머지 2개 직위에 대해서도 연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 간 협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전입도 추진 중이며, 이미 17명의 전입 인력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고, 추가 전입 인력을 연말까지 받을 계획이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산업부는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역동적인 조직”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