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은행, AI로 자금세탁 방지…의심거래도 철저 추적!

은행권이 가상자산 자금세탁 차단 체계를 강화한다. 블록체인상 자금 이동을 추적하고 인공지능(AI)으로 의심거래 분석·보고를 고도화해 디지털자산 확산에 대응하는 움직임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오는 9월 가상자산을 포함한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에 착수한다. 가상자산 관련 위험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거래 모니터링과 내부통제를 재정비한다. A

이정원기자

Aug 30, 2026 • 1 min read

은행들이 가상자산 자금세탁을 차단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자금 이동을 추적하고, AI를 활용하여 의심거래를 분석하고 보고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오는 9월부터 가상자산을 포함한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관련 위험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은 은행 계좌에서 거래소로 이동한 뒤 해외 거래소나 개인지갑으로 다시 옮겨질 수 있어, 전체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은행권은 블록체인 거래 분석과 고객·계좌 정보를 연계한 통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초로 가상자산 '온체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범죄 연관 주소와 고위험 주소 등을 확인하고, AI 기반 의심거래보고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디지털화폐 인프라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가상자산의 외부 이동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규제 강화를 위해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간 이전에 적용되던 트래블룰의 100만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확대하고,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통제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AI를 활용한 자금 흐름 추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finance #finance #banking #AI #blockchain #digital asse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