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시작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출범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기반으로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서킷을 달리는 행사로,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본 섀시 설계부터 배터리 제어 알고리즘까지 차량 제작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제한된 예산과 규정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는 경험을 쌓습니다. 대회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 발전과 함께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대회는 미래차의 구현을 위해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하는 융합 교육의 장으로 변모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론과 산업 현장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가상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실제 트랙 주행으로 검증합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의 글로벌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회는 국제 표준 규격을 반영한 '글로벌 자작차대회 월드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동아시아 대학들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동아시아 자작차 교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학생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패와 성공의 과정에서 중요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