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저축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88억원 증가한 76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익 증가는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4012억원 증가하고 부실여신 관련 대손비용이 2068억원 감소한 결과라고 분석됩니다. 상반기말 기준으로는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8.1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호금융권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965억원 증가한 71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호금융권의 연체율은 5.39%로 상승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0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순이익이 흑자로 확대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는 부실자산 정리를 통해 건전성을 높이고, 대손충당금과 자본을 강화하여 손실을 흡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