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장 초반 반도체주의 약세를 극복하고 674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이 3조8000억원 가량 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상승시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78포인트(0.68%) 상승한 6742.74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13.82포인트(1.70%) 상승한 827.1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의 하락으로 약세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대형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또한,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의 안정화가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4.71%, 5.24%로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주요 일정으로 인해 당분간 지수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반도체주의 상승과 금리, 유가 부담의 완화로 최근 하락 추세가 종식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386.1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