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Auto chevron_right Article

기아, 일본 NEC와 협력해 첫 PBV 공급한다! '차량+소프트웨어'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출시

기아가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일본 대표 IT·통신 기업 NEC에 공급하며 현지 B2B(기업 간 거래)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단순 완성차 판매를 넘어 차량 관제(FMS)와 인포테인먼트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에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

이정원기자

Aug 25, 2026 • 1 min read

기아가 최초로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일본의 주요 IT·통신 기업 NEC에 제공하여 B2B(기업 간 거래)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이번 공급은 차량 관제(FMS) 및 인포테인먼트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 솔루션'을 제공한 것으로, 단순한 완성차 판매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크다.

기아는 최근 NEC에 PV5의 승객용 모델 'PV5 패신저'를 공급했으며, 해당 차량은 NEC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지자체 교통 서비스 실증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일본의 인구 고령화와 지방 대중교통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NEC는 기아의 PV5를 활용하여 공공 수요응답형(DRT) 교통 서비스와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차량 공급뿐만 아니라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서비스 검증을 위해 통신망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PV5에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량 통합 관제 솔루션이 적용되며, NEC의 5G 통신 인프라와 결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PV5는 현대차그룹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듈화 설계되었다. PV5 패신저는 71.2㎾h 배터리를 탑재하여 358㎞를 주행할 수 있으며, 승객 수송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이동도 지원할 수 있다.

기아는 앞으로 'PV5 웨이브'와 'PV7'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공급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기아가 NEC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의 공공 및 물류 PBV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auto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