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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위협에 대처하는 첫 '사이버보안 기본계획' 발표!

서울시가 처음으로 사이버보안 정책과 투자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신종 보안위협 증가에 대응해 5개년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사이버보안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 본청과 소속기관, 산하기관, 25개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이정원기자

Aug 23, 2026 • 1 min read

서울시가 사이버보안 정책과 투자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나섰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신종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5년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최근 '사이버보안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 본청, 소속기관, 산하기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의 사이버보안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사업은 작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사이버보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되는 첫 기본계획이다. 이 조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사이버보안 업무를 법제화한 것으로, 시장에게 5년 주기로 사이버보안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서울시는 기본계획을 통해 사이버보안 목표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사이버공격·위협 예방, 신기술 도입 대응, 보안교육, 전문인력 양성,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새로운 위협에 주목하고 생성형 AI 악용과 공급망 침해 대응체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보안 인프라의 구조적인 전환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정보자산을 기밀·민감·공개 3단계로 분류하는 서울형 3등급 데이터 분류기준을 마련하고, 제로트러스트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양자내성암호(PQC) 도입도 중장기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보안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사이버보안 인력·예산 수요와 확보 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사이버보안 자문위원회'를 통해 최종안을 자문받을 예정이며, 착수·중간·완료 단계별 보고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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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