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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만대의 원격조작 인덕션 시장 돌풍!

삼성전자는 2023년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부터 스마트싱스 기반 원격제어 기능을 적용했고 LG전자는 와이파이 사용 환경에서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앱을 연동하고 인덕션의 내장(탑침형)센서와 알고리즘을 통해 동작 변경·종료 등 제품 원격제어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정원기자

Aug 23, 2026 • 1 min read

LG전자가 삼성전자를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덕션 시장에 진입한다. LG전자는 이달 산업통상부로부터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원격 제어 실증 사업과 관련한 특례를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앱을 연동하고 제품을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종료할 수 있는 기능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 특례는 최대 20만대까지 적용 가능하다.

현재 인덕션은 사용자가 상시 감시해야 하기 때문에 원격조작 기능을 갖추기 어렵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원격제어 기능을 적용한 후, LG전자도 이에 뒤쳐지지 않고 해당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다. LG전자는 이미 씽큐 앱을 통해 일부 인덕션을 연동해 화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작동을 종료하기 위한 기능은 갖추지 못했었다. 이제 LG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원격제어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인덕션 시장에 발을 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원격제어 기능은 국내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정부 및 시험기관은 삼성전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안전기준과 평가기법을 마련 중이다. 이를 통해 내년 전후로 관련 안전기준이 도입되면 더 많은 기업들이 원격제어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원격제어 기능으로 프리미엄 교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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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