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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명령 거부한 지도앱, 美 앱스토어 1위 등극! 현지인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 속에서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이를 거부한 지도앱 맵퀘스트가 영어권 사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이 결렬된 직후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계에 위치한

이정원기자

Sep 01, 2026 • 1 min read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캐나다와의 무역 분쟁 속에서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명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지도앱 맵퀘스트가 이에 반발하며 영어권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 결렬 후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구글은 미국 사용자에게 '아메리카호'로 표기를 변경하고, 캐나다 사용자에게는 '온타리오호'를 그대로 표기하며 두 명칭을 병기했다. 애플은 아직 명칭을 변경하지 않았지만, 내무부 장관은 애플도 곧 수정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맵퀘스트는 명칭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행정명령에 반대를 피력했다. 이 결정으로 이용자 수가 급증하며 맵퀘스트는 앱스토어 내비게이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전체 무료 앱 부문 8위를 기록하는 등 30년 역사상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맵퀘스트는 브랜드 앱 사용량이 약 50배 이상 증가하고, 영어권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맵퀘스트 총괄 매니저는 이용자들이 익숙한 지명을 유지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다며, 주말 동안 수십만 명의 이용자가 앱을 다운로드하며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softwar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