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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노조, 파업 예고…5년 만에 무분규 파기할까?

현대자동차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 노조 역시 부분 파업을 예고하며 완성차 업계에 '연쇄 파업'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2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근무조별로 2~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이정원기자

Aug 21, 2026 • 1 min read

현대자동차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 노조 역시 부분 파업을 예고하며 완성차 업계에 '연쇄 파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아 노조는 2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근무조별로 2~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로 인해 2021년부터 이어져 온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이 깨질 수 있다. 노사는 임금 및 성과급을 놓고 협상 중이며,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요구 중심으로 이를 주장하고 있다. 앞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 노조가 부분 파업을 결정하기 전 최종 결정을 위해 재차 조정위를 열었으며, 업계는 현대차와 기아의 동반 파업이 부품 협력사 등 산업 생태계에 큰 타격을 줄 우려가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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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