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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억 초장기펀드로 AI와 반도체 산업에 40% 투자하는 정부의 혁신적인 도전

정부가 8800억원 규모 초장기기술투자펀드의 인공지능(AI)·반도체 외 분야 의무투자 비중을 당초 검토안의 두 배인 40% 이상으로 확정했다. AI와 반도체로 첨단산업 자금이 쏠리는 것을 막고 바이오·방산 등 장기간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까지 정책금융 공급을 넓히려는 조치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초장기기술투자펀드는 올해 총 88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정원기자

Aug 20, 2026 • 1 min read

정부가 8800억원 규모의 초장기기술투자펀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외 분야의 의무투자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첨단산업 자금이 한 곳에 집중되는 것을 막고, 바이오·방산 등 장기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에도 정책금융 공급이 확대될 것입니다.

초장기기술투자펀드는 올해 88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는데, 이 중 정책자금이 6800억원을 차지하고 민간이 2000억원을 부담합니다. 이를 통해 민간 운용사의 자금 모집 부담을 낮추고 장기 기술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위는 AI·반도체 외 분야에 대한 투자를 40% 이상으로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이전 검토안의 20%에서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바이오와 방산 등 장기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로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투자 기간은 13~15년으로 설정되어 R&D 초기부터 상용화까지의 자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운용사의 선정 방식도 변경되어, 기술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핵심 운용인력이 투자한 기업의 기술 상용화 여부를 평가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과 기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합니다. 또한, 초기기업 발굴·보육에 강점이 있는 창업기획사도 운용사 모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총 7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여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의 상용화 이전의 장기 자금 공백을 메울 것입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산업은행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책성 자금의 투자 기간과 영역을 확장하여 첨단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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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