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로 코스피가 6470선까지 급락했습니다.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중동 지정학적 불안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8% 하락한 6471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9.74포인트(1.17%) 하락한 824.46으로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14.1원 내린 1397.7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5035억5000만원, 기관은 1조3244억2000만원을 순매도했고 반면 개인은 4조636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도체주에서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코스피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도 메모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폭 하락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도 증시에 부담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