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게임산업이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 산업계, 학계가 한 목소리로 게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확대하고 세액공제, 근로시간 유연화, 성장 단계별 금융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전자신문이 개최한 'K게임 대도약을 위한 혁신 방안 좌담회'에서 게임산업의 어려움과 대응책이 논의되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조영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작비 세액공제, 근로시간 유연화, 우수 인재 유입,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 등이 필수적"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견 단계의 게임사를 지원하여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글로벌 슈퍼 지식재산(IP)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게임산업의 '허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간 단계의 성장사다리를 재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근로시간과 마케팅 비용을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는 중소 개발사들을 위해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한 글로벌 IP 육성과 지역 게임문화 거점 확대, 창작자 중심 시상 등을 통해 게임산업과 게임문화를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되었다.
게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세밀하게 지원하고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게임산업을 콘텐츠 분야가 아닌 국가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일관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