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다가오고 있어, 김민석·정청래 후보의 치열한 당권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가 중요하지만, 30%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와 호남·수도권의 표심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은 투표 일정은 호남 권리당원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13∼14일), 서울·경기 권리당원 ARS 투표(14∼15일), 그리고 전당대회 당일 전국 대의원 투표가 있습니다. 또한 30%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국민여론조사가 당 대표 경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조사는 역선택을 방지하고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투표에 비해 비중은 작지만, 당권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권 주자들은 호남과 수도권으로 향해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과 경기를 돌며 봉사활동을 하고, 송 후보는 호남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율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서울·경기의 온라인 투표율은 평균 46.02%로, 전남·광주와 전북의 투표율은 37.63%와 35.22%에 그쳤습니다. 수도권 평균 투표율이 호남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