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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250일 살아남기, 항모 승조원의 정신건강 문제

이란전 장기화로 바다 위 고립이 이어지면서 중동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승조원이 해상으로 투신을 시도하는 등 현장의 위기감이 극에 달하자 미 군당국의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 중동 작전에 투입 중인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은 약 500

이정원기자

Aug 14, 2026 • 1 min read

미국 항공모함의 장기 파병으로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전으로 중동에 파견된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은 5000명의 승조원과 해병대원을 태우고 9개월째 바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미 해군 항공모함의 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승조원들은 장기간의 항해와 열악한 선내 환경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해상으로의 투신 시도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승조원 가족들은 군 당국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자들의 입장은 현재 선내 자살 충동이나 시도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링컨함은 태평양 지역으로의 복귀 예정이었으나 이란과 이라크의 정세 변화에 따라 중동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파병 일정의 연장으로 승조원들과 가족들의 피로도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해군의 장기 파병 문제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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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