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모함의 장기 파병으로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전으로 중동에 파견된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은 5000명의 승조원과 해병대원을 태우고 9개월째 바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미 해군 항공모함의 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승조원들은 장기간의 항해와 열악한 선내 환경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해상으로의 투신 시도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승조원 가족들은 군 당국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자들의 입장은 현재 선내 자살 충동이나 시도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링컨함은 태평양 지역으로의 복귀 예정이었으나 이란과 이라크의 정세 변화에 따라 중동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파병 일정의 연장으로 승조원들과 가족들의 피로도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해군의 장기 파병 문제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