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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차와 손잡고 MVNO 시장 석권! 2년 만에 1위 등극!

KT가 LG유플러스에 넘겨줬던 가상이동통신망(MVNO) 회선 1위 자리를 2년 만에 되찾았다. 지난해 현대차그룹 차량관제 회선을 수주한 효과다. 13일 이동통신 3사 공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KT망을 이용하는 MVNO 회선은 904만8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764만9000개 대비 18.3%, 직전 분기보다는 3.4% 증가했다. 반면 LG유플

이정원기자

Aug 13, 2026 • 1 min read

KT는 현대차그룹의 차량관제 회선을 수주한 덕분에 LG유플러스를 제치고 MVNO 회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동통신 3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KT망 MVNO 회선은 904만8000개로 집계되어 18.3% 증가했고, LG유플러스망 MVNO 회선은 902만5000개에 그쳤다.

KT가 LG유플러스를 앞선 이유는 완성차업체의 커넥티드 회선 때문이다. 차량 관제와 원격관제 등 사물지능통신(M2M) 회선이 증가하면서 KT의 MVNO 회선은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현대차그룹과의 독점 공급권을 통해 KT는 MVNO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차량 회선은 데이터 사용량과 부가서비스 매출이 높아 회선당 단가가 높다. 이통 3사는 차량 전용 e심 요금제 출시와 텔레매틱스 공급 계약을 통해 차량 관련 데이터 요구량에 대응하고 있다. KT는 M2M과 사물인터넷(IoT) 회선을 확장하며 LG유플러스와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KT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품질과 서비스로 MVNO 회선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KT는 MVNO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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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