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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무더기 '퇴출 위기'! 무더기 관리종목 지정으로 카운트다운 시작

주식시장에서 '퇴출 경고등'이 한꺼번에 켜졌다. 주가 1000원 미만이나 시가총액 200억원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충족하지 못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0여곳이 12일 장 마감 이후 무더기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새로운 퇴출 기준 시행 이후 30거래일 연속 미달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이 실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첫 사례다. 이날 종가에 운명이 갈린 기업은

이정원기자

Aug 12, 2026 • 1 min read

주식시장에서 '퇴출 경고등'이 동시에 켜졌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20여 곳이 1000원 미만 주가나 시가총액 200억원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충족하지 못해 12일 장 마감 이후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퇴출 기준 시행 이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첫 사례입니다. 이들 중 종가에 따라 운명이 갈린 기업은 총 22곳으로, 코스피 5곳과 코스닥 17곳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30거래일 연속 주가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되었는데, 이를 벗어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1일부터 부실기업의 퇴출을 위해 상장유지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관리종목 지정은 상장폐지 절차의 시작이며, 90거래일의 개선기간이 주어집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주가나 시가총액을 45거래일 연속으로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이에 대응해 막판에 동전주를 탈출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리거나 주식병합을 통해 상태를 개선하는 기업들이 등장했는데, 이들도 실적과 기업가치 개선이 필요한 만큼 안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한국거래소 관계자의 경고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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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