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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라이더를 위한 혁신적인 안면인증 시스템 개발 중!

정부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에 연동하는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을 개발한다.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 통과를 염두에 둔 선제 조치다. 시스템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해 타인 계정 도용·대여 등 배달대행 라이더 관련 문제를 바로잡는다는 구상이다. 11일 관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본인인증 강화를 위한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

이정원기자

Aug 11, 2026 • 1 min read

정부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과 연동하여 라이더들을 위한 '안면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는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 통과를 염두에 두고 이루어지는 선제적인 조치로, 다른 사람의 계정을 도용하거나 빌려 사용하는 등의 배달대행 라이더 관련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라이더 안면인증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가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시스템은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로 인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배민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10개의 기업이 포함된다.

이 시스템의 개발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담당하며, TS는 이미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한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운전자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배달대행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한 모듈을 추가하여, 각 기업에 라이더 운전자격 확인과 본인인증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의 도입은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 통과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행법상 민감정보에 해당하는 얼굴 데이터를 처리하는 안면인증 시스템을 가동할 필수적인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는 라이더들이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안면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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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