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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흥국·한국금융, KDB생명 인수전 참여 신호탄 발사

일곱 번째 매각에 나선 KDB생명 새 주인 후보가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3곳으로 압축됐다. 외형 확대를 노리는 생명보험사와 보험업 진출을 타진해 온 한국금융지주가 맞붙은 모습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마감된 KDB생명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삼성생명과

이정원기자

Aug 11, 2026 • 1 min read

KDB생명의 일곱 번째 매각에 대한 주요 지시사항에 따라, 한화생명, 흥국생명, 그리고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새 주인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그리고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의 본입찰에 참여해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산업은행은 이번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생명은 KDB생명을 인수하면 교보생명을 넘어 자산 기준 2위 생명보험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흥국생명은 상대적으로 큰 인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보험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KDB생명을 인수할 계획으로, 이번 매각이 가장 전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업은행은 대주주로서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자본건전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수 전에는 인수 가격보다 자본확충이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KDB생명의 건전성 지표가 낮아 보험금 지급 능력에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산업은행이 추가 증자를 한 후에도 건전성 개선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을 준수해야 하며, 지급여력금액을 고려해 KDB생명의 정상화를 위해 약 1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세 후보가 모두 전략적인 목적을 가진 후보로 보이며, 산업은행의 추가 증자를 매각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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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