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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자체 보안솔루션 '타이탄' 도입으로 외산 제품 대체

토스가 외산 보안솔루션 사용을 종료하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도입했다. 금융사가 보안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외산을 대체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향후 토스는 전체 계열사로 자체 솔루션 도입을 확대해 외산 솔루션에 의존하던 보안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는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토스는 자체 개발한 보안솔루션 '타이탄(Titan)'을 최근

이정원기자

Aug 10, 2026 • 1 min read

토스가 외부 보안솔루션 사용을 중단하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인 '타이탄(Titan)'을 적용했다. 이는 금융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토스는 앞으로 자사 계열사 전체에 타이탄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여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는 것을 줄일 예정이다.

타이탄은 '토스 인프라 신뢰 기반 접근 네트워킹(Toss Infrastructure Trusted Access Networking)'의 약자로, 글로벌 보안기업 지스케일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 솔루션은 SASE(보안접속서비스에지)를 통해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 및 기기 접근을 관리한다.

토스는 타이탄의 문제를 보완하고 기능과 안정성을 높인 후,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등 계열사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와 기기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여 보안을 강화한다.

토스는 외부 상용 솔루션 사용 시 제한을 느껴 직접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이는 자체 보안체계를 확립하고자 한 것으로, 이는 토스의 보안 투자가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타이탄 도입은 토스의 핵심 보안 영역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네트워크 보안뿐 아니라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등으로 보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에는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 등의 과제가 따르며, 이를 위해 품질 검증과 보안성 점검이 필요하다. 토스는 타이탄을 계속 발전시켜 새로운 보안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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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