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 익시오를 통해 이용자의 통화음성 원본을 수집해 AI 학습에 활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텍스트만을 학습에 활용했던 방식에서 음성까지 포함한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AI 성능 향상과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강화가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음성처리 기술 향상을 위해 통화음성 원본을 연구 데이터로 추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용자 동의를 받아 AI 모델의 재학습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며, 음성 데이터는 국내 서버에 1년6개월 동안 보관됩니다.
음성 원본 수집 대상이 확대되면서 딥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 탐지, 보이스피싱 탐지 모델 등 9가지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통화 건에 대해서는 일방만 동의한 경우에도 보이스피싱 탐지와 신고가 가능하도록 조치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의 보안을 강조하며 음성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외 서버로의 이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업계 전문가들은 민감정보의 활용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