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 연방 검사가 개인 블로그 글을 올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후 해임되었는데, 이에 대해 미국 법무부를 상대로 복직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 연방 검사는 해임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보수 정치 평론가가 전 검사의 블로그 게시글과 링크드인 프로필을 온라인에 공개한 후 시작되었습니다. 이 평론가는 전 검사를 “트럼프를 혐오하는 불량배”로 비난했으며, 로젠즈웨이그는 이후 팸 본디 법무장관 명의의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 검사는 이에 대해 "법무부는 몇 년 전 작성한 글을 이유로 해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 행정부의 인적 쇄신 조치 중 하나로도 해석되며, 미국 법무부 대변인은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