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동안 전국 열대야일수가 13.7일로 기록되어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중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폭염일수가 15.7일로 역대 4위를 기록하며 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여름 6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13.7일로, 같은 기간 중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전 1위였던 2024년보다 0.7일 더 많은 수치입니다. 폭염일수도 15.7일로 역대 4위를 기록했는데, 2018년이 가장 많은 22.8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은 평균적인 기온 수준에서도 역대급 더위를 경험했습니다. 전국 일평균기온은 25.1℃로 역대 2위를 기록했고, 일최고기온 평균은 30.0℃로 역대 4위를 기록했습니다. 밤최저기온과 일최저기온 역시 각각 21.2℃와 20.9℃로 역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데이터는 1973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62개 지점의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되었으며, 중부지역은 26곳, 남부지역은 36곳이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통계 자료가 실시간이라서 향후 데이터 품질관리 등을 거쳐 일부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