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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속에 숨겨진 '1만2000 도전' 전망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최근 코스피 급락에도 한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시장의 하락은 약세장의 시작이 아닌 강세장 속 일시적인 조정으로 판단했으며, 향후 12개월 코스피 목표치도 기존 1만2000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 역시 '비중확대(Overweight)'를 재확인했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주식전략가는 지

이정원기자

Aug 06, 2026 • 1 min read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최근 코스피 지수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이 강세장에서의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판단하며 12개월 동안 코스피 목표치를 1만2000으로 유지했으며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 의견을 재확인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티모시 모는 최근 발표한 '한국: 급락에도 변함없는 긍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장이 정당화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부정적인 펀더멘털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급락 원인으로는 반도체 메모리 업황의 둔화 우려를 꼽았으며, 레버리지 ETF와 단기 모멘텀 투자자들의 매도로 인해 낙폭이 확대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해 장기 호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30년까지 계속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레버리지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고, 국내 증시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으며, 국내 기업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도체와 전력기기, 피지컬 AI 등 AI 관련 분야를 비롯해 산업재, 금융, 에너지 업종이 선호 업종으로 제시되었으며, 지주회사와 우선주, 자사주 소각 수혜주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관련 종목과 K-컬처 관련 기업도 유망 투자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증시가 안정화되고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할 경우 상승 추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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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