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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출 거부로 인한 신용 불쌓는 악순환, 신용평가 사각지대 논란 불거져

금융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대출에서 탈락하고, 대출받지 못해 다시 신용 이력을 쌓을 수 없는 서민층의 악순환을 끊는 신용평가 체계가 마련된다. 단순히 대출 승인 대상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제도권 금융에서 정상적인 상환 기록을 만들 기회를 제공해 중·저신용자가 더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는 '신용 사다리'를 놓는 것이 핵심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

이정원기자

Aug 06, 2026 • 1 min read

서민층의 대출 거부로 인해 신용 이력이 쌓이지 못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신용평가 체계가 혁신되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중·저신용자에게 신용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 사다리'를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통신, 공공, 행동정보 등을 활용하여 중·저신용자의 상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대안 신용평가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 평가모형과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를 식별하여 제도권 금융으로 유도하는 모델을 개발할 것이다.

기존 신용평가 체계에서는 대출을 받아야만 신용 이력을 쌓을 수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이에 새로운 대안 CB는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제도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실한 상환으로 신용평가 개선과 금리 하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도 민간 금융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서금원은 상환 능력이 확인된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를 선별하여 민간 금융회사로 이어주는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상적인 금융거래 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포용금융을 강조하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을 따르는 것으로, 금융위원회 역시 중금리대출 공급을 늘리고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평가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서금원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씬파일러 평가모형은 비금융 정보를 반영하여 금융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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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