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최근 도입된 자발적 군 복무 프로그램이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받아 모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유럽 매체 유락티브에 따르면 약 3000명의 지원자 중 500명이 1기 참가자로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인원 중 80%는 남성, 20%는 여성입니다.
이번 사업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청년층의 낮은 관심과 정부의 운영 능력 우려를 떨쳤다고 벨기에 국방부 장관은 평가했습니다. 합격자들은 군사교육을 받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되며, 매달 약 33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는 직업군인이나 예비군으로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1년간의 자원 복무를 통해 군사 기술 뿐만 아니라 협동심, 책임감, 규율 의식을 기를 수 있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약 13만 명의 청소년에게 자원 입대를 권유하는 정책을 시작하며, 2035년까지 군 전력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