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무단 도용해 정부 정책 홍보 영상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양국 간 지적재산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대사관에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일본 정부는 지적재산권을 존중하며, 허가 없이 사용할 경우에는 제작사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게시물은 삭제되지 않았다.
미국 행정부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무단 활용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속해서 발생해왔다. 이전에는 불법 이민자 단속 홍보 영상에 포켓몬스터가 사용된 사례가 있었으며, '유희왕' 캐릭터도 허가 없이 사용되는 등의 사례가 속출했다. 이러한 문제는 미 정부 및 트럼프 대통령의 SNS 계정에 여전히 남아 있어, 일본 정부는 미국이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