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위치한 '발리 타임 챔버(Bali Time Chamber)'는 최근 여성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남성 전용 리트리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사업, 자기계발 등을 위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남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소개되었지만, 여성을 성장의 방해물로 묘사한 홍보 방식이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운영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남성들이 외부 요소로부터 자유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성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 가공식품 섭취, 약물 사용, 오락 활동, SNS 이용을 금지하여 참가자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최대 3000달러(약 430만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보 영상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여성을 성공을 방해하는 존재로 묘사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만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발리 타임 챔버 측은 논란이 커진 이후에도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