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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가 놀라운 능력 발휘! 빗자루 주니로 엉덩이 '벅벅'

소가 빗자루를 마치 효자손처럼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돼 과학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수의과대학교의 인지 생물학자 앨리스 아우어스페르크 박사는 나무 빗자루를 도구로 사용하는 암소를 관찰한 결과를 이날 국제학술지 '

이정원기자

Jan 20, 2026 • 1 min read

소가 빗자루를 마치 효자손처럼 사용하는 모습이 과학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수의과대학교의 인지 생물학자 앨리스 아우어스페르크 박사가 나무 빗자루를 도구로 사용하는 암소를 발견하여 이를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소의 도구 사용을 다룬 최초의 과학 논문으로, 침팬지, 코끼리, 까마귀, 돌고래, 문어 등 다른 동물들의 도구 사용에 대한 연구는 있었지만 소에 대한 연구는 처음이었습니다.

앨리스 아우어스페르크 박사는 동물 혁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후 자신의 반려동물과 지역 야생 동물에 대해 다양한 제보를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베로니카라는 암소가 빗자루를 사용하는 모습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연구팀은 빗자루를 이용하는 베로니카를 관찰하며 솔을 이용하여 몸을 긁는 행동을 주로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베로니카는 손잡이를 사용하여 몸의 부드러운 부위를 긁는 특이한 패턴도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독일 가축 생물학연구소의 가축 인지과학자 크리스티안 나브로트 박사도 동물이 도구를 사용하는 명확한 사례라며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우어스페르크 박사는 소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소가 지능을 가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이 황당하다며, 소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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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